상품 후기를 안남길 수가 없네요.. ^^;
바로 캐서 보내주신다 하셔서 .. 숙성 몇일 하고 먹을까 하다가..
먹고싶은걸 못참고.. 바로 쪘는데.. 어쩜 그렇게 달고 맛있는지요..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늘 월요일까지..내리 삼일동안.. 아침마다..
조그만 코팅가마솥에 물 없이.. 깨끗이 씻어서.. 약한불에.. 쪄서 먹고 있습니다.
10kg라.. 한 보름 먹을꺼 같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전에 다 먹어치우고 또 주문할꺼 같아요.. ^^
저는 도시에 살지만..호미질하고.. 풀냄새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주말농장"을 작년까지 했습니다.
고구마도 심어서 수확까지 해봤는데.. 심고..물주고.. 관리하고..흠집없이 수확하는 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일인지.. 몸으로 느꼈었답니다.
그래서 보내주신 정성이 담긴 호박고구마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고 있어요 *^^*
다 먹고 또 주문할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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