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찍 받으셨네요,...
아이들 키우시며 직장다니시는 모습 뵈니..참...
저도 농장에서 일은 하지만...
직장맘들 보면...참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요...
저야 일하다가도 집안일도 하고 아이가 아프면 집에서 데리고 있고 하지만...
암튼...밝은 표정과 좋은 인상이 참 기억에 남아요..
9월에 오셨을때 좀 한가했으면...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했을텐데..
꼭 제일 바쁜날에 오셔서...
작년에도 무지 바쁜날 오셔서...제대로 인사도 못하공..
목 아프신건 좀 나으셨어요??
기관지나 목에 은행을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하는데..
은행이 있었음 조금 넣었을텐데..아직 수확이 다 안끝났어요.
은행은 수확해서 껍질 분리하고 세척하고 해야 하거든요...
뭘 더 넣어 드리고 싶어도 마땅한게 없어서..ㅜㅜ
참 고구마는 수확해서 바로 보내드린거라..
좀 퍽퍽하실거예요.
베란다에 며칠 두셨다가 드시면 더 달고 맛있고 퍽퍽하지 않고 꿀물이 줄줄 나와요...
신보라님....일도 아이들고 남편도..모두 중요하지만...
본인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져???
꼭 건강부터 먼저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신보라님 글보고 저도 기분이 UP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ㅎㅎ.. 받을때마다.. 너무 뿌듯합니다.
맛있는밤과 고구마를 퇴근하자 마자 맛있게 구워먹을 생각하니..
빨리 퇴근하고 싶어지네요..
우리아이들도.. 구워주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ㅎㅎ
아침부터 기분이 UP되네요.. ^^*
보내주신 밤가위... 넘 감동이었습니다.
물건 받자마자.. 밤가위를 테스트하고 싶은마음에..
밤을 꺼내 깍아보기 시작했는데.. 와~~우.. 예쁘게 밤이 깍이네요..
신기하기도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넘 감사합니다.
고구마 체험에 꼭 가고싶었는데.. 제가 몸이 좀 아파서.. 이번에
못간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맛있는 밤 과 고구마 먹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겠죠?? ㅎㅎ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 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다먹고 ..또 주문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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