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이 지고..이제 작은 밤송이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두달 후에는 이 밤송이들이 주먹만해지고 그 속에 토실토실한 알밤을 담고 있겠지요...
올 여름...무척 덥겠지만....그래도 온 가족이 서로 똘똘뭉쳐..멋지게 지내봐야겠지요...
제일 큰 일은 8월중에 하는 풀깎는 일입니다.
늘푸른농원 친환경 밤을 생산하고자 제초제(풀약)를 사용하지 않고..
잔디깎는 기계 같은 것으로 일일히 밤산에 풀을 다 자르는 작업을 몇날며칠 해야합니다.
물론 가족의 힘으로 할수가 없어 일하시는 분들 도움 받아 진행합니다.
무거운 기름통 메고 기계 들고 높은 밤산을 그 더운여름에 작업하려면...
그렇게 힘들고 고되지만..저희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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